Monday, July 23, 2018

알고 싶어 용!!! 나도 알고 싶다.(3)

은퇴란 단어는 과이 유쾌한 어감으로 다가 오는 단어는 아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말에 따르련다.

어느날 난 은퇴는 입학식날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랬더니, 마음이 풀어지더라.
태어나 30여년은 성장하고 공부하느라 보냈고, 또 30여년은 살기위해 얘들 키우느라 보내니 나이 이순의 중반에 이르렀다.

사람수명 100세가 자연스레이 되가는 세상이니
이제부터의 30여년은 진실로 나 자신만의 삶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새로운 삶이란 희망의 생각에 꿈이 부푼다.

그렇다!
새로운 신천지로의 출발점이 은퇴 곧 입학식날이구나!

준비를 해 봐야지.

우선 몸은
예상하고 있는 노력없이 주어지는 수입으로 해결되면 의식주 문제에서 벗어나고

생각은 마음이니
현제의 마음, 합의의 마음, 합참의 마음이 각각 독립된 위격으로 균형을 이루는 일은
내 새로운 삶의 한 과목으로 차지할 터---

이러면 은퇴 입학식은 잘 준비된것 같은데 한가지 간과 한것이 있음을 느낀다.

완전 깨달음의 경지인 돈오돈수가 되 있지 못하고
돈오점수의 상태에서 새 인생을 시작해야만 하는 처지이다 보니
현 '나'를 다듬어가며 가야하기에 '나'란 몸에대한 배려의 시간이 필요하다.

논리(論理)와 이성(理性)으로 길 들여지며 이순의 나이가 됐으니
이 상태의 몸을 달래줄 소재로 난 국제정치학을 들이 댄다.

은퇴 후 깨어 있는 시간을 채우는데 최고의 소재로 여긴다.
해서, 난 영적생활로 마음의 다스림을 삼아 '나'를 이끌고,, 몸(현제의 마음)의
욕구를 해결하려 한다.

여행, 등산, 운동등도 꼭 필요하다. 이들은 대부분이 몸을 위한 일들이다.
가만히 있으면 떠오르는 온갖 생각을 잠재우고 살아 있는한 요구되는 인간관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생각의 리드거리로 더없이 국제정치학이 좋다고 생각.

국제정치학의 성격을 보면 느낄 수 있다.

1919년경에 태동한 국제정치학은 이상주의로 출발했으나 20여년이 흐른 1939년에 이르러 보니
세계대전을 막을 길이 없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善)'하다는 전제하에
현실 있는 그대로 보자고 방향을 틀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보니 이 또한 방법이 아니라 보고
'전제 없이 '있는 그대로 보자'로 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현실로 일어나는 국제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자는 어프로치는 나이가 들은 입장의 나로서는
실제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고, 장기판을 옆에서 보듯이 세상을 보니,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하고, 내가 속한 국가가 어디로 가야하겠는지를 알수 있어서 좋다.

예을 보자. 트럼프 미국대통령을 보는 눈이 지금은 많이 긍정적으로 본다. 이번 유럽방문에서, 동맹국들인 유럽은 억박지르고 적국인 러시아는 친구처럼 대했다. 연일 미국 주요 언론은 비난 일 수고, 공화당마져도 성토다. 러시아는 인구가 줄어들고 인간수명도 짧아지는 한국보다 경제가 한참 작은 나라. 러시아는 독일를 넘보기에는 약하고, 러시아에 뒤질 독일은 아니고, 프랑스는 반미가 강하고 --- 옛날의 유럽이 아닌 오늘의 유럽을 미국세금으로 지켜야할 이유가 무언가? 미국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물어 봄직한 질문이며 오래되지 않은 한 논문은 독일를 풀어줘 프랑스를견제하자는 논문도 있단다. 한국의 신문제목에는 다른나라 어느곳의 사건에서 한국인이 없어 다행이라는 제목이 자주 뽑힘을 본다. 도덕심은 국경을 넘는 순간 없어지고, 오직 자국의 이익이 최 우선시 되는 것이 현실 국제관계다. 평생을 보내며 쌓인 지식을 더 넓은 세상을 보면서, 갈고 닦아 한 마디의 큰 교훈을 줄 밑천을 만드는 것은, 은퇴를 앞둔 사람이 생각해야할 일이라 생각. 역사는 족보란말과 통한다 생각. 같은 의미로 생각. 이민 와 정착하는 우리 아이들의 중시조가 되는 '나' 무엇을 해야할까? 치매 예방에도 좋은 소재, 많이 생각하고 생각함은 좋은 은퇴준비라 본다.

Tuesday, July 10, 2018

알고 싶어 용!!! 나도 알고 싶다(2)

                                       알고 싶어 용!!!   나도 알고  싶다(2)
                                        (정신적인  면)


 '나' 를  좀 고상히 이야기 하려면  몸과 마음으로 분해하여 설명이 되어 나아가야 한다.

몸은 물질적, 경제적으로 그 대책을 강구하는 길을 찾아 대비해서 은퇴를 이야기하면
경제적인 면은 간단히 설명이 끝나 정의 할 수 있으나,
정신적인 면은  논리적으로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나는 마음을 세가지로 분해하여 들여다 보려고 한다.

현재의 마음,  합의의 마음, 그리고 합참의 마음.

이 세 마음이 자기 위상을 독립적으로 서게 하고
치우치지 않고 유지하며  끊임 없이 협력으로 비쳐지면
은퇴해서의 시간 보냄에 불안감이 엄습해 와도
즐겁게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겠다고 본다.

신부님이 강론중에 말씀하신,
사람은 하루에 6만번을 생각하고 2만번의 결정을 한다하니,
그런 결정들을 의식하지 못했던 생물인 내가
매번 매일 살아있는한 하는 모든 생각에서 완벽한 마음의 협력은
행복그 자체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마음의 협력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는가?
그래서 난 이를  불교의 가르침으로 극복하려한다.

600 여년경 고려시대   '지눌 대선사"는,
완벽한 깨달음 상태를 돈오돈수라 표현했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깨닫고 깨닫으려 끊임없이 수행정진하는 자세을 돈오점수라 했었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수행정진하는 스님들의  자세 처럼
나도 끊임없이 생각하며 기도하는 길을 택하려 한다.


현재의 마음

태어나서 이 나이가 될때까지 나를 지켜주고 있게한 이 시간의  마음,
논리, 이성(reason)이란 수단에 의해 길들여진  나의 정신.
이 마음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며
좋아할 지 안좋아할지 모르지만
싫음없이 받아드려야하는 상수의 마음인듯하다


합의의  마음
이 마음을 찾기위해서는 종교에서밖에  찾을수 없기에
신앙이야기가  내용이 될 수밖에 없다.

종교 밖에  길이 없다면 필히 알고 싶다.
나의 능력으로는 영적인 관상뿐이다.

성경과 불경을 공부하여야 하지만
공부로 다 될것 같으면 공부많이 한
신학대학, 불교대학교수님들이 최고겠지만
영적인 관상은 다르다.

이 마음이 깊어지면,  현재의 마음이 보이게되고 느끼게 된다.
즉 내가 나를 보게되는 눈이 생겨
정확히 나를 알게 된다.
영적신앙이 깊어질 수록 더 객관적으로 말이다.

난 불교의 등신불을 또 생각한다.
참 좋은 묵상이 되어서이다.
사람이 죽으면 땅이나 물 속에서 마지막 몸을 보낸다.
입적을 앞두고 큰 독을 준비시키고 그 속에 가부죄를 틀어
등신불이 되신 큰 스님 ---
독에 들어갈때 큰 스님의 마음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어떤 마음의 경지에 이르러야 그렇게 될까?
건방지게 생각만 하는 것도 죄를 짓는 느낌이 들게한다.


합참의 마음
현재의 마음과 합의의 마음사이에서 확실한 독립적인 마음으로
길러내어져 동등한 두 마음사이에서 위격을 갖춰어야
나를 정확히 바라 볼 수가 있어진다.
그렇찮으면,
다른 두 마음의 한 쪽으로 기우러져,
본인은 객관적이라 생각하고 느끼나,
그 후휴증이 나중에 스스로 알게될 때는
마음의 고통으로 온다.
그 상태로 본인은 모르고 죽을 수 도 있겠지.


*** 내 생각을 정리하도록 깨워준 창동친구가 고맙고,
      내가 실제로는 얼마나 근접한 준비를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하겠다.